한온시스템, 포르투갈에 신규 엔지니어링 센터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9 09:07
한온시스템 포르투갈 파멜라 엔지니어링센터 전경.

▲한온시스템 포르투갈 파멜라 엔지니어링센터 전경.

한온시스템은 포르투갈 파멜라에 신규 엔지니어링 센터를 개관하고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99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파멜라 공장은 히트펌프 시스템의 필수 부품인 전동 컴프레서를 생산하는 한온시스템의 유럽 주력 공장이다. 엔지니어링 센터는 파멜라 캠퍼스 내에 자리잡았다.


신규 센터는 기존 및 신규 테스트 작업공간과 시제품 조립 공간 및 엔지니어링룸을 통합하는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대지면적은 2488㎡다. 건물 내에는 4개의 콘퍼런스룸, 강당 및 카페테리아가 구비됐다.



또 현지 고객사 대응을 위한 △인버터 소프트웨어 개발 △브라켓 및 컴프레서 설계 △시제품 제작 △환경, 기후 및 전기·전자 성능 및 내구성 테스트 등의 연구가 가능하다.


너달쿠추카야 한온시스템 공동집행임원은 “파멜라 엔지니어링 센터는 전문가와 최첨단 테스트 역량을 갖춘 공간"이라며 “현지 비즈니스 및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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