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호명참외 첫 출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4 07:19
예천 호명참외  '하니스타'

▲예천 호명참외 '하니스타'(제공-예천군)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기자. 예천 호명참외가 2월 28일 우종규 농가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에 첫 출하된 호명참외는 '하니스타'로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예천 호명참외 첫 출하

▲참외작목반이 예천 호명참외 첫 출하 작업을 하고 있다.(제공-예천군)

지난해 11월 26일 파종해 12월 초 정식을 해 28일 첫 출하했으며 가격은 10kg 상자당 14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거래됐다.



참외작목반 우종규 회장은 “하니스타는 냉해에 취약해 농사짓기가 까다롭지만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참외작목반은예천은 황토 점질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참외 생육에 적합한 지역이라 앞으로도 작목반의 재배기술과 정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더 맛있는 참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군 호명참외 작목반은 20가구로 구성돼 참외 10ha를 재배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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