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우상 경북지역본부장과 의성군위지사 조창영 지사장은 4일 의성군을 방문해 김주수 의성군수와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와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관련 업무협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우상 경북지역본부장과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형 대규모 신규정책사업 등 의성군 내 신규사업 발굴에 대하여 논의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서 시행해 올해 상반기 착공, 2025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스마트팜 관수기반 조성을 통해 스마트 자동 관개 운용 능력을 확보하고, 부족했던 수원 확보로 원활한 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상 경북지역본부장은 7일 개소식을 앞둔 의성군위지사 군위지부를 방문해 지부 설치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설과정 및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