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북부 교육신도시로 도약하려는 양주시 다짐 응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8 01:01

양주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양주시는 지난달 말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며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역량을 모아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학생 한명 한명의 소중함>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양주교육의 특화 브랜드는 '학생 한명 한명이 소중하다'라는 모토로 시작된 '온마을 교육'이다"라고 적었다.



임 교육감 이어 “교육청과 지자체‧대학‧기업‧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정책토론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지역맞춤형 늘봄과 유보통합 시범모델, 자율형 공립고 2.0이 대표적인 예"라면서 “이밖에 △AI 에듀테크 '하이러닝'을 활용한 기초학력 증진 △'연곡초, 효촌초-남문중-덕정고'를 잇는 IB 벨트 △발달단계별 진로교육과 산학연계 직업교육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저출산 시대에 대비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경기북부 교육 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양주시의 다짐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