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8 09:3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




맘스커리어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저출산 극복 및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위한 협약

▲맘스커리어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가 저출산 극복 및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위한 협약식을 체결 했다.(좌로부터 광명시 이재한의원,이금재대표,이명한 지회장, 광명시 의회 의장 안성환)제공-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가 저출산 극복 및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를 교류하며,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7일 체결했다.


업무내용은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 기관 브랜드 자치 제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추진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이명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장은“저출산의 심각성은 익히 알려져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처럼 이미 한 해 출생아 40만명이 무너진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나 산업은 저출산의 여파를 온몸으로 겪어내고 있는 중이다"라며 저출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는 "12년간 한결같이 저출산, 임산부, 육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며 묵묵히 12년 전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해 일해온 것이 이제야 대두가 되고 있음이 조금은 안타깝다"고 전하며 “하지만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숙제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 0.7%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작금의 시대에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고 대한민국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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