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클린시티추진단 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8 09:05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통실에서 본청 클린시티추진단 12개 부서와 읍면동 부읍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클린시티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2024년 클린시티 조성 추진 본격 시동

▲안동시 2024년 클린시티 조성 추진 본격 시동(제공-안동시)

클린시티추진단은 지난해 신동보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풍제 복지환경국장이 부단장이 되며 관련부서 45개 부서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부서별 클린시티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2024년 추진계획과 개선방향을 공유하는 등 클린 안동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4구역으로 확대) △클린하우스 및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공공체육시설물 상시 유지관리 △전통시장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클린시티 관련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각종 환경교육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 정비 △노상적치물 지도 및 단속 △국가하천 환경 정비 △버스․택시 승강장 청소 등이다.


신동보 부시장은 “지난해 클린시티 안동만들기를 주요 역점시책으로 정해 꾸준히 추진한 결과 예년보다 도심이 많이 깨끗해졌다"라며, “올해는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은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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