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건설업계 손잡고 PF 연착륙 지원 집중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8 14:39

건설경기 보완방안 추진상황 점검 및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 적극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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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CI.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8일 오전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소통을 위해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는 '건설산업' 부문으로,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건설업계 릴레이 간담회는 이날 오전 건설회관에서 열렸으며, 업계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건설산업연구원에서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 발표됐고, 이어서 1.10 대책(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 현황이 점검됐다.


아울러 PF 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공적보증 확대방안과 함께,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공공공사 유찰과 민간공사 공사비 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최근 건설산업 및 PF 시장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PF 경색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한 건설사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건설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다니엘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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