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 캠핑장’ 다시 문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1 10:50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제공-영양군)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지난 8일 다시 문을 열었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7개의 사이트,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야경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야경(제공-영양군)

작년 한 해에만 약 1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으로 '자작자작' 타는 모닥불, 그 위로 쏟아지는 은하수,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만끽하기 위해 당장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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