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홈쇼핑 진출…GS샵과 신제품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1 09:57

16일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단독출시
GS샵 주고객층 40~60대 대상 공략

마녀공장_GS샵_협업

▲지난 8일 GS강서N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이사(오른쪽)과 주운석 GS샵 MD본부장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마녀공장

기능성 화장품기업 마녀공장이 신제품을 홈쇼핑 GS샵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




마녀공장은 지난 8일 GS샵과 손잡고 신제품 개발과 전략적 마케팅·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녀공장이 상반기 신제품을 GS샵 TV홈쇼핑에 단독 출시하는 것을 비롯해 △신제품 육성을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과 홍보 △하반기 신제품의 공동기획과 개발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두 회사는 마녀공장의 신제품 육성을 위해 GS샵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올해 하반기 협업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녀공장은 GS샵 TV홈쇼핑 첫 진출에서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중심으로 GS샵 주고객층인 40~60대를 집중 공략하는 등 고객층 다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GS샵 TV홈쇼핑에 신제품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50㎖)'를 단독 공개한다. 단독 판매제품은 베스트셀러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갈락 에센스'의 첫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미백과 주름개선, 피부 탄력·톤 케어 등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뷰티와 유통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마녀공장과 GS샵과의 협력을 시작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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