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어린이 친구들! 입학을 축하해요!"라고 하면서 “아이들이 오산의 멋진 보물들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어린 학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3월, 봄의 시작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우리 아이들을 오산시 홍보대사이자 성호초 학생인 트롯가수 황민호 군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는 생애 최초로 어린이집에 입소하는 아이들과 2자녀 이상 가정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입학준비금과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또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시면 되고 2자녀 이상 가정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자녀들의 더 큰 꿈을 키워주고 장래를 밝게 비춰주길 바라는 오산시의 작은 정성이자 마음"이라면서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오산시가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아이들이 오산의 멋진 보물들로 자라나길 기대하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