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래 모두 갖췄다”…대전 성남 우미린뉴시티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3 09:12

올해 대전 첫 분양단지,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청약... 21일 당첨자 발표

성남1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1213가구 중 전용 39~84㎡, 776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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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주경 투시도.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올해 대전 지역 분양시장의 첫 포문을 연다. 우미건설은 지난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뉴시티'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대전 성남 우미린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7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77㎡A 136가구 △77㎡B 85가구 △84㎡A 46가구 △84㎡B 80가구다.


대전 성남 우미린뉴시티는 정주환경과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단지는 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과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복합터미널,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이 인접해 대전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갖췄으며, 반경 1.5km이내에는 중고등학교가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돼 있고 주변에는 공개공지, 근린광장도 예정돼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도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단지 인근에는 성남3구역, 가양동1, 5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개발과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대전역세권과 맞닿아 있다.




대전 성남 우미린뉴시티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으며, 타입별로는 현관 및 복도, 주방 주방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으로, 주출입구 대형 문주 디자인 특화설계와 입면 커튼월룩 설계, 경관조명 등을 도입한다.


대규모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먼저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공원형 단지를 계획해 쾌적함과 안정성을 높였고,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장광이 어우러진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또 커뮤니티로는 주출입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되는 카페, 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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