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휘 한국CM협회장, 제11대 회장 연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4 15:30

“건설환경 위기 상황서 포트폴리오 슬림화 및 글로벌화 초점 맞출 것”

배영휘 회장은 취임인사

▲배영휘 한국CM협회장이 취임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CM협회

배영휘 한국CM(Construction Management)협회 회장이 제1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한국CM협회은 14일 건설회관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배영휘 회장이 만장일치 연임했다고 밝혔다.


임원 선출안은 배 회장과 감사인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김유길 대표를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연임키로 의결했다.



여타 임원은 임원선임위원회에서 선출해 그 결과를 회원들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배 회장과 김유길 상아매니지먼트 대표, 방명세 정림씨엠 대표, 온정권 무영씨엠 대표, 허철호 희림건축 대표으로 구성됐다.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배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2년이 넘도록 계속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 정세 불안이 중동전역으로 확대되어 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전쟁 등 건설물량의 감소와 물가, 금리, 환율, 근로환경 등의 불확실성은 너무 크고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향후의 시장 회복기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슬림화하고 모든 사업수행의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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