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복구 중심에서 예방 중심의 새로운 페러다임 제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14일 산사태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대응안내 지도를 제작·배포하고 읍·면·동 산사태 담당자 산사태 예방·대응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산사태 담당자와 경기도 산림녹지과 및 인근 8개 시·군·구 약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산사태 예방·대응 직무 역량향상 교육으로 여주시 산사태 담당(황성호) 주무관이 2022년 수해복구 사례 및 실무 교육을 실시헸다.
시는 극한호우 등 산사태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어 '우리지역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 지도' 책자를 읍·면·동, 취약지역, 마을회관, 유관기관 등에 비치하여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2024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세부 현황' 책자를 제작하여 읍·면·동 산사태 담당자의 직무 능력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산림공원과장 강종희는 “많은 시민들이 산사태 대비 행동 요령을 몸에 익혀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책자를 제작"하고 “읍·면·동 담당자의 직무 능력향상을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