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심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4 00:37
시흥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시흥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시흥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5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시흥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 조례안',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 '시흥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이 포함됐다.



또한 시흥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를 청취한다.


송미희 시흥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꼼꼼히 살피며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예산 낭비와 환경 보호 일환으로 과다생산되는 인쇄물을 줄이는 등 종이 없는 의회 구현에 앞장선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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