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5 07:45
의왕시의회 13일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의왕시의회 13일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13일 주요 사업 현장인 △시청 부설주차장 증설 공사현장 △안양천 송수관 확관 이설 공사현장 △금천천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에 들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주요 사업 및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사항을 확인해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와 근로자 안전사고 대비 실태를 꼼꼼히 살펴봤다.



시청 부설주차장 증설 공사현장에선 인근 어린이집이 있는 만큼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년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안양천 송수관 확관 이설공사 현장에선 토사막이 지지대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하며 토사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의왕시의회 13일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의왕시의회 13일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왕시의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도 매뉴얼에 따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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