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MLB 서울 시리즈 개막전 오프닝 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5 14:23
에스파

▲그룹 에스파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개막전'에서 축하 무대를 펼친다.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MLB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에스파는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의 개막 1차전 오프닝 퍼포머로 초청 받았다. 사상 최초 한국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해 6월 미국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에서 데뷔 이후 첫 시구를 했다. 이번에는 서울 시리즈 오프닝 무대를 통해 또 한번 메이저리그와 인연이 닿았다.



이번 서울 시리즈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된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이 소속된 LA다저스와 다르빗슈 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등의 월드스타 메이저리거 및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고우석 등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만남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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