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17일 경북 예천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예천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2대 총선 핵심공약 '예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을 발표했다.
예천은 '육상 스포츠 도시 ', '양궁의 메카 '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지속해서 나오는 실정이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예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전국 단위, 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가 가능해져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인근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축구장, 테니스장 등 야외스포츠시설과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