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와 소금우유를 함께 담은 홈런볼 첫 반반믹스 제품
해태제과는 달콤함과 짭짤함을 한 번에 담은 '홈런볼 투믹스(2MIX)'를 선보인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36만개만 판매하는 한정판으로,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라인업 출시 이래 첫 시도다.
홈런볼 2MIX는 부드러운 단짠조합을 위해 오리지널 홈런볼의 초코와 소금우유를 넣었다. 특히, 소금우유는 프랑스산 우유로 만든 진하고 달콤한 우유크림에 동해바다에서 만든 청정 국내산 소금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개발에 앞서 해태제과는 약 1년 동안 수 백 차례의 연구를 거쳐 한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만드는 설비를 완성했다. 통상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만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회사는 말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홈런볼은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맛으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