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8일 새롭게 구성된 기자단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2024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다양한 세대의 시선을 담기 위해 청년기자단 10명, 시니어기자단 5명으로 구성하고, 기존의 청년기자단에서 블로그기자단으로 명칭을 새롭게 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공사 홍보영상 관람 △기자단 프로세스 설명 △아이스 브레이킹 △위촉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은 기자단의 웃음을 유발해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단숨에 깨트렸고 “색다르고 신선한 경험"이라며 호평이 자자했다.
2024년 경상북도개발공사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23개 시·군의 맛집, 관광, 축제,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발굴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기자단이 전하는 생생하고 다채로운 소식은 4월부터 공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SNS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시대가 된 만큼 공사 대표기자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달라" 당부하며 “도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주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