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유보통합팀 5명 추가인력 충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0 09:2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준비를 위해 유초등교육과에 교육전문직 2명과 일반직 3명으로 구성된 유보통합팀을 신설한데 이어 오는 7월과 9월 정기인사를 통해 5명의 추가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사 전경(제공-경북교육청)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만 0~5세 영․ 유아의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으로, 보건복지부의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개정 정부조직법은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경북교육청 유보통합팀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유보 톡! 톡! 시간을 마련해 팀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유보 톡! 톡!'은 팀내 진행되고 있는 업무내용에 대한 협의, 지방업무 이관을 위한 추진과정 조율, 경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방향 설정 등 안정적인 유보통합의 추진을 위해 업무담당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출발선부터 격차 없는 영유아 보육과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속도를 맞추어 소통과 협업으로 유보통합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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