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 뮌헨 ‘아우디 써머투어’로 한국 온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1 14:40
아우디 써머투어와 바이에른 뮌헨 로고.

▲아우디 써머투어와 바이에른 뮌헨 로고.

아우디 코리아는 파트너 FC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축구 시즌 개막에 앞서 올해 '아우디 써머투어'(Audi Summer Tour)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프리시즌 축구 대회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2014년 첫 번째 '아우디 써머투어'의 개최 이후 FC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세 차례 방문했다. 자세한 한국 방문 일정은 차후 공개된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를 6번 우승한 유럽의 명팀이다. 현재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고 있는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 유럽 축구 무대에서 든든한 수비를 보여주는 김민재와 유명한 독일 축구스타들이 뛰고 있다.



임현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통 깊은 스포츠 이벤트"라며 “한국은 아우디의 매우 중요한 시장인 동시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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