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지난 20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올해 1월 후원 계약을 체결한 4명의 프로 골퍼를 초대해 'SSCL 앰버서더 팀'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프로골프(KPGA) 강경남·김동민 프로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지영·황유민 프로다.
회사는 이들을 'SSCL 앰버서더 팀'으로 선정함으로써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및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선수 및 고객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은 올해 시즌 동안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후원 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된다. 또 SSCL의 홍보 대사로서 자사의 로고가 부착된 의상을 착용하고 각종 대회 및 SSCL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종한 SSCL 대표는 “포르쉐의 상징적인 전기차 타이칸과 함께 국내 골프의 미래를 선도하는 4명의 뛰어난 선수들을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슈퍼카 타이칸의 압도적인 질주력과 같이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향해 나아가길 기원하고 올 한해 동안 SSCL VIP 고객 및 포르쉐 팬들에게도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