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을 지속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무라 하루 선수는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 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 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무라 하루 선수를 후원하며 유니폼 및 모자에 브랜드를 노출,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노무라 하루 선수와 함께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