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형지엘리트 유니폼 입는다…스폰서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2 09:07

2024시즌 선수단 유니폼, 용품 등 후원
롯데지주 소속 장애인 선수단에도 용품 지원

형지 최준호 부회장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왼쪽 두번째), 이강훈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김진욱 선수(왼쪽 첫번째), 이인복 선수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가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폰서십 계약으로 형지엘리트는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 의류, 용품 등을 지원하며 롯데자이언츠는 올 시즌 동안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 로고를 단 유니폼을 입는다.


이번 계약 체결에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대한 최준호 부회장의 지원 의지, 부산을 뿌리로 둔 대표 패션기업으로서 지역을 향한 강한 애정이 반영됐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형지엘리트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니폼 등 의류와 용품을 지원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한편, 롯데지주 소속 장애인 선수단에도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팬들을 위한 프로모션은 물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부산을 연고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롯데자이언츠 구단과 협력하게 돼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선수와 팬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협력 분야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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