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서해수호, 55 용사를 기억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2 19:33

‘서해수호의 날’ 맞아 넋 기려...“희생과 헌신 잊지 않을 것”

정명근 화성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평화와 안보를 위해 끝없는 파도 위에서 차가운 바닷바람과 싸우고 계신 국군 장병 여러분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서해수호의 날,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기억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서해수호 55 용사의 넋을 기렸다.


정 시장은 글에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은 우리 서해를 지키다 순국하신 서해수호 '55 용사'의 헌신을 기리는 날"이라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이 사건들의 최전선에 애국심이라는 단어 아래 하나로 뭉친 우리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화성시의 궁평항과 전곡항 등 서해 관광자원이 발전하고, 시민들이 이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은 서해를 지키는 우리 국군 장병들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우리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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