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24년 상반기 190명 신규채용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3 13:41

다음달 8일까지 지원서 접수…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 진행
정규직 76명, 체험형인턴 110명 등… 총 190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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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2024년 상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51명, 고졸수준 12명, 경력직 9명, 체험형인턴 110명 등 총 190명 규모로 진행한다.




남부발전의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 정규직 기준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체험형인턴 및 기간제근로자는 5월 말에, 경력직 및 대졸·고졸 신입직원은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경력직의 경우, 발전운전·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 보유자를 '기술차장'으로 채용하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은 물론 전년 대비 20% 증가한 12명을 채용하는 고졸수준 신입사원도 채용한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인재 및 이전지역(부산) 우수 인재를 모집하기 위하여 채용목표제 운영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체험형 인턴의 경우, 기재부 선정 '2023년 청년인턴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국 8개 사업장 대상 110명을 모집하며, 비도시권 근무경험 제공을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인턴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고유 채용브랜드인 보듬채용의 일환으로,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 중 각 전형별 탈락자에게 응시결과와 함께 강·약점 분석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청년 일경험 제공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취업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 내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지성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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