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북·대구권역 ‘전국고등축구리그’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5 14:45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 은 경북·대구권역 '전국고등축구리그'가 청송군민운동장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27일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2024년 경북·대구권역  전국 고등축구리그 개막

▲2024년 경북·대구권역 전국 고등축구리그가 청송에서 개막 됐다.(제공-청송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축구협회,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과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구권역 13개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년째 맞는 전국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 기본기술 습득 및 경기력 향상의 토대 마련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특히 연간 리그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지방축구 활성화를 통해 한국 축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수들이 그간 노력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전국규모급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관광객 유입을 꾀해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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