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기술인 날’ 기념식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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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25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건설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인에게 정부 포상 등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만장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이사와 배대권 세기경영기술연구원 대표이사 등 2명은 건설기술인의 날을 맞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김 이사는 건설공사의 안전컨설팅과 안전진단 평가모델 구축 등 국내 건설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배 대표이사는 난방에너지 절감과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건설산업 품질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산업포장은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이사와 송경현 제일기초이엔씨 본부장, 대통령 표창은 박치면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이사 등 5명에게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 및 장관 표창은 이창훈 다산컨설턴트 전무 등 35명에게 수여됐다.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행궁을 복원한 날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2001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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