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봉화군 분천역-산타마을 벤치마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6 23:47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경북 봉화군 분천역-산타마을 벤치마킹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경북 봉화군 분천역-산타마을 벤치마킹.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는 교외선의 역사 복원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으로 경북 봉화군 소천면 소재 분천역에 25일 방문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역, 원릉역과 양주시 장흥역, 일영역, 송추역을 지나 의정부역에 정차하는 경기북부를 동서로 잇는 순환철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경북 봉화군 분천역-산타마을 벤치마킹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경북 봉화군 분천역-산타마을 벤치마킹. 사진제공=양주시

분천역 방문은 운행이 중단된 지 20년 만에 부활하는 교외선 개통시기에 맞춰 다양한 사례 조사를 통한 성공적인 교외선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공무원은 봉화군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분천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명소로 탈바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경북 봉화군 분천역-산타마을 벤치마킹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경북 봉화군 분천역-산타마을 벤치마킹.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교외선은 적자로 인해 중단된 만큼 성공적인 운행을 위한 양주시 고민이 깊다"며 “이번 분천역 사례 조사를 통해 교외선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교외선 재운행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천역은 2013년 4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개통을 계기로 '분천 산타마을'을 조성해 연간 8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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