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충주시 평생학습도시간 컨소시엄형 사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6 10:21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올해 신설된 평생학습도시간 컨소시엄형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컨소시엄을 구성한 충주시와 연계해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사업비 4400만원(국비50%, 군비50%)을 확보해 평생학습마을 브랜드 개발사업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과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에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과 연결하여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도시는 '도시 간 컨소시엄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추진과제별 사례 공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5월부터 브랜드 개발 마을 선정 및 학습자 모집을 통해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정은 군 인재육성과장은 “평생학습이 지역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해 학습결과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선순환 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활성화와 인재 양성 등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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