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 4개 마을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7 09:17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안부 주관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전국 16개 마을 가운데 4개 마을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도는 5개 마을이 신청해 춘천 김정1리, 강릉 제비리, 정선 구절3리, 인제 하추리 등 최종 4개 마을이 선정됐다.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마을)가 주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주변 산불예방사업을 실시해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마을별로 1억원 교부받아 4월부터 사업을 착수해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참여형 산불예방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산불예방에 더욱 중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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