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박물관·선운산 등 7개 지점,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고창=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북 고창군이 상반기 4~5월과 하반기 9~10월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스탬프투어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동학(전봉준 장군 동상), 농악전수관, 운곡습지, 선운산, 람사르갯벌센터 총 7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에서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다. 오프라인은 스탬프북에 지점마다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온라인 미션 완료자 중 매월 20명을 추첨하여 마그네틱 5종, 스노우볼, 모로모로 인형 등을, 오프라인 미션 완료자 전원에게 뱃지 7종, 문구세트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참여 방식과 완료 기념품에 차이를 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탬프투어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로 고창군이 가지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널리 알리고, 고창 관광의 색다른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