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국도 38호선 스마트복합쉼터 착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8 10:21
영월군청

▲영월군청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3월 국도 38호선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복합쉼터'를 착공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정보 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복합휴게공간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방문자 안내센터 등 정원 등록 필수시설과 특산물 판매소, 안내센터, 전망대,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총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 복합쉼터는 전체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옥상에 설치해 단순한 쉼터가 아닌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되면 국도 38호선을 이용하는 관광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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