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출간] 1년 경매 1건으로 연봉 버는 월급쟁이 투자 전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30 08:00
[신간도서 출간] 1년 경매 1건으로 연봉 버는 월급쟁이 투자 전략

▲[신간도서 출간] 1년 경매 1건으로 연봉 버는 월급쟁이 투자 전략

“고금리에 불황이라며 당신이 망설이는 지금, 초보도 돈 버는 부동산 물건이 쏟아지고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진 요즘이다. 직장인들은 일하면서도 10년 후, 20년 후가 두렵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돈은 모이지 않고, 앞날은 불투명하다. 동시에 평일 내내 회사에서 매일 8시간 이상 일하므로 사이드잡을 만들고 투자할 시간은 부족하다. '시드머니도 없는데'라는 생각에 뭘 해야 할지도 모르는 채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게 된다.


이렇게 시간 없고, 돈 없고, 앞날은 불안한 당신에게 부가남 이창민이 월급쟁이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 투자 전략을 알려준다. '목표는 1년에 연봉만큼 더 벌기!' 평범한 30대 아기 아빠 직장인에서 건물주로 퇴사한 그는 “부동산은 재능 여부와 상관 없이, 배우면 분명히 수익이 나는 투자법"이라고 말한다.



직장인이라면 전업 투자자와는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직장을 그만두고 '올인'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물건은 권리 분석이 명확한 일반 물건 중에서 고르고, 임장 할 때는 가족과 나들이를 겸한다. 회사에 앉아서 문자 메시지로 끝낼 수 있는 명도와 대출 노하우도 알려준다.


무엇보다 부동산 투자가 처음이라 용어도 어렵고, 절차도 복잡하게 느끼는 직장인들을 위해,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이해가 가도록 경매 전반을 순서에 따라 친절하게 설명했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대본과 문자 메시지 양식도 제공한다.




'국내 1호 맵핑 전문가'인 저자가 무엇보다 강조하는 한 가지는 조급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실적을 내고 싶은 마음에 조급해져서 비싼 가격으로 물건을 낙찰받는 것이다. 당연히 수익은 나지 않고, 쉽게 그만두게 된다. 그럴 때마다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부동산 경매를 하는 목적'이다. 우리가 부동산을 공부하는 이유는 부동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혹은 부동산 전체를 알고 싶어서가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인생의 또 다른 옵션'을 갖기 위해서다. 실제로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후 원하는 만큼 쉬고, 원하는 만큼 일하는 삶이 직장 생활을 할 때에 비해 엄청난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 목표를 '1년 동안 매주 1번씩, 임장 50번'을 목표로 세우라고 말한다. 1년 중 회사에 250일을 나가야 연봉을 번다. 그에 비해 부동산은 1년 단 50일로 추가 연봉을 벌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공부하면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장 공정한' 분야이기도 하다.




제목 : 1년 경매 1건으로 연봉 버는 월급쟁이 투자 전략


저자 : 이창민


발행처 : 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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