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민주당 안동·예천 후보, 김형동 후보 사퇴 촉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9 11:50
김상우 민주당 안동·예천 후보, 김형동 후보 사퇴 촉구

▲김상우 민주당 안동·예천 후보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후보 사퇴를 촉구 했다.(제공-김상우 민주당 안동·예천 후보 사무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후보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김형동 후보는 선거법을 위반하고도 지역 유권자들에게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며 “고발을 당해도 속 시원한 해명 한마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동·예천 시군민은 벌써 보궐선거를 걱정하고 있다. 어차피 찍어줄 거니 선거운동할 필요도 없느냐"며 “한동훈 비서실장 자리가 안동·예천 지역민보다 더 중요하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한결같이 섬기겠다는 것이 지역민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인지,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것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인가"며 “안동·예천 시군민을 정말 하찮게 여기는 행동이다"고 말했다.


김상우 후보는 선거법 위반 고발건과 관련해 “지역민의 자존심을 더 이상 짓밟지 말라"며 시군민에게 사죄·해명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