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동해본부, 상생협력 강화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9 09:31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환동해지역본부-포스코 상생협력

▲환동해지역본부-포스코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제공-경북도)

28일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상생협력의 첫 파트너인 포스코를 방문해서 포스코 홍보관 및 역사관을 둘러본 후,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영석 본부장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님의 취임을 지사님을 대신해서 축하드리며 포스코가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경북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도정 최우선 시책인 저출생 위기극복 동참과 자원봉사, 해수욕장 정화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활동 등 민·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정창식 포스코 행정담당 부소장은 저출생 극복 등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는 한편, 포스코의 주요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지역본부는 동남권 발전의 컨트롤타워로써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환동해지역의 다양한 기업체, 대학, 시ㆍ군,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협력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