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세 자녀 양육하는 아빠 대상
-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멘토링 특강 등 참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제6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 에서 활동할 100명의 아빠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 은 생애 첫 육아 또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아빠를 모집해 육아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남성 육아 실천모임' 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3~7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이며, 선정자는 오는 4월 11일 개별 통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한다.
'100인의 아빠단' 으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육아 멘토링, 전문가 특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주간미션 수행, 인증 활동을 하며 전국 아빠들과 육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중 '콘텐츠 크리에이터' 를 선발해 보건복지부 채널에서 진행하는 '100인의 아빠단' 활동 영상 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걸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 확산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육아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는 광주 100인의 아빠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