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3개 활동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30 01:09
군포시의회 28일 심사위원회 열어 의원연구모임 3개 승인

▲군포시의회 28일 심사위원회 열어 의원연구모임 3개 승인. 사진제공=군포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원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지역 미래를 바꿀 정책연구를 시작한다.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3개가 4월부터 활동을 개시한다. 연구단체들은 28일 열린 운영심사위원회(이길호 의장 등 시의원 3명,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로부터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신경원 대표의원 외 2명),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이훈미 대표의원 외 5명), '군포 퓨처파인더 : 군포시 청년 내일을 생각하다'(박상현 대표의원 외 2명)는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각 의원연구단체는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등과 간담회를 열고, 자료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수시로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시민 참여를 적극 보장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개발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미래,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2023년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산본천 복원 연구모임, 군포시 동물복지포럼 등을 운영했다. 연구 활동 결과 보고서는 군포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co.kr, 의회 소식→ 정보공개)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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