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 본격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31 09:25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올해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당초 확보한 사업비 5억6800만원으로 시설원예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에너지절감, 목재펠릿)사업의 대상자 25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지역 내 농업경영정보 등록을 1년 이상 지속한 농업경영체로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 및 법인이다.



지난해 3월 수요조사를 해 8월 예비사업자 및 사업비 선정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고 확정된 사업비로 최종 사업자를 확정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시설원예현대화 사업, 에너지절감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 스크린 등) 설치를 지원하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에너지절감),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목재펠릿 난방기 설치) 사업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 내 고품질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유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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