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스룸으로 음료 10잔 한 번에 제조 가능
기존제품보다 크기 31% 줄여 공간 부담도 낮춰
건강가전 브랜드 교원웰스가 1㎏ 대용량 아이스룸을 갖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선보인다.
1일 교원웰스에 따르면,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자체 개발한 이중관 냉각기술을 활용해 제품 크기를 기존 자사 모델보다 31% 줄인 신제품이다.
작은 크기로 부담을 줄였으나, 1㎏ 대용량 아이스룸 공간으로 10잔의 아이스 음료를 한 번에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얼음량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아울러 물 속 대장균·노로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면서 미네랄 함유량을 높여주는 '미네랄 필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얼음 크기는 큰 얼음, 작은 얼음 두 가지로 설정이 가능해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물과 얼음이 닿는 아이스룸과 출수부 커버 간편 분리·세척 설계 △코크 2개·얼음 트레이·아이스룸 4중 UV살균 시스템 탑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획득 등의 기능을 갖췄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올해 제8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신제품 월 렌탈료는 4만 9900원(6년 약정, 6개월 관리 기준)부터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홈카페 보편화 등의 영향으로 사계절 내내 얼음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어 향후 얼음 저장 능력이 정수기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