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사랑카드 구매한도 ‘70만원’ 상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1 09:26
횡성사랑카드

▲횡성사랑카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국고보조금 확보에 따라 1일부터 횡성사랑카드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치로 횡성사랑카드를 사용해 환급받던 적립금의 최대한도가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늘었다.


군은 구매 한도의 상향이 위축돼 있던 지역 소비심리를 살리고,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기 군수는 “고물가가 부담되는 가운데 이번 한도 상향으로 가계의 소비 여력을 늘려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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