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산림생태복원 기금 1000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1 16:43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가 기념촬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멘스는 대한적십자사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백두대간 수목원이 주관하는 '지멘스와 함께하는 산림생태복원 ESG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기후 위기로 인해 토양이 유실되고 있는 민간인통제선(민통선)지역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꿀벌의 서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하중 대표는 “지멘스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DEGREE' 프레임워크를 근간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방면으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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