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시장 5일장 4월부터 정식 개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1 11:45
정선5일장

▲정선5일장 풍경. 사진=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역상권 회복 및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을 4월부터 일제히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은 4월 2일부터 11월까지 장날(2일과 7일), 토요일 장날마다 열린다.


오는 20일 임계사통팔달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매 장날 (5, 10) 장터공연, 다채로운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5일장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에 앞서 12일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5일장 개장 번영기원제를 비롯한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후행사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공연을 비롯하여 품바 공연, 초청가수 공연을 실시하고, 떡메치기, 노래자랑 등 관광객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는 정선아리랑시장 상인들의 축하무대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어 정선5일장을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최근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정선5일장 일제 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우리군 전통시장만의 특색 있는 명품 5일장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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