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개 공연사업 선정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전국 공연시장 및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공모사업에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에는 6월 연극 '템플', 7월 마당극 '쪽빛 황혼', 8월 뮤지컬 '아가사' 총 3건이 선정됐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사업에는 10월 마당극 '오늘의 광대', 11월 연극 '수상한 외갓집' 총 2건 선정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 외에도 자체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365일 멋과 예술이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전성되어 횡성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