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4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1 15:56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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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을 누릴 부송4지구의 마지막 민간 아파트여서 익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돼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부송4지구는 약 1,700세대가 들어서며 단지 주변으로 상업용지와 단독주택근생용지, 공원 등이 예정돼 있다.


교육여건도 눈에 띈다. 도보 거리에 궁동초, 어양중과부송도서관이 위치하고 영등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등의 접근 또한 용이하다.


무왕로, 선화로 등 직주근접 교통망과 KTX익산역, 익산IC 등을 통해 익산 시내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가 이목을 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대형 드레스룸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라운지,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계자는 “익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인 데다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상품성까지 갖출 예정이어서 익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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