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놀이촉진환경개선 20개 유치원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2 09:2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놀이촉진환경개선 사업 공모 결과 20개 유치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주 중앙유치원 실외환경개선

▲경주 중앙유치원 실외환경개선(제공-경북교육청)

'놀이촉진환경개선 사업'은 놀이와 쉼 중심의 놀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구조화된 환경에서 탈피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내․외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 유치원 실외놀이터를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으로 재구성하는'놀이 옹달샘'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실내공간의 놀이촉진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놀이촉진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실내환경개선 8개 유치원과 실외환경개선 12개 유치원은 놀이공간 활용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내공간과 실외놀이터를 놀이촉진이 일어나는 비구조화․비정형화된 놀이환경으로의 조성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 놀이촉진환경개선 사업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놀이와 쉼이 일상화되고 풍부한 감성을 키우며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