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상품성 개선 ‘더 2024 K9’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2 09:05
기아 'The 2024 K9'

▲기아 'The 2024 K9'

기아는 K9의 연식 변경 모델 '더(The) 2024 K9'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는 신차 외장에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테두리의 얇아진 크롬 베젤과 조합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페블 그레이'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운영된다. 내장 색상은 '마션 브라운'과 '미스티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으로 구성된다.



기아는 The 2024 K9의 기본 트림부터 △애프터 블로우 △C타입 USB 단자(전·후석 콘솔 내부) △차량용 소화기 등 고객 선호 사양 및 안전 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이외에도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아 차종 최초로 넣었다. 동승석 메모리 시트는 마스터즈 트림부터 기본화했다.




기아 'The 2024 K9'

▲기아 'The 2024 K9'

기아 The 2024 K9의 판매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플래티넘 5933만원 △베스트 셀렉션 Ⅰ 6665만원 △마스터즈 7395만원 △베스트 셀렉션 Ⅱ 8210만원이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 △플래티넘 6588만원 △베스트 셀렉션 Ⅰ 7241만원 △마스터즈 7870만원 △베스트 셀렉션 Ⅱ 8685만원이다(플래티넘은 후륜 구동, 이외 트림은 사륜 구동).


기아 관계자는 “The 2024 K9은 동급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사양 신규 적용과 내외장 색상 추가로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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