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년 체험형 인턴 운영 우수 기관 선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일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공공부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공공기관 15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심사에서 공사는 지역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체험형 인턴' 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역민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그간 청년 체험형 인턴제 실시, 광주시 주관 일경험 드림 참여, 근로장학생 활동 등의 다양한 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 취업지원 및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해왔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청년채용 이외에도 사회형평적 채용과 고령자 채용에도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여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책임 있는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