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100ha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3 10:03
평창군 도시브랜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역 내 기초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업인 대상으로 필요한 농작업비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농작업비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 경운·정지작업 등을 농작업 대행자에게 위탁할 때 연 1회 작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00ha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자로 확정된 260농가를 대상으로 1억500만원(보조 52만5천, 자부담 52만5천)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기준은 ㎡당 105원, 면적은 1000㎡ 이상부터 5000㎡ 이하, 최대 26만2500원까지 보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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