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1공구 마지막 단지…‘월드메르디앙 송도’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4 14:54

지하 2층~지상 10층, 총 4개 동, 128가구 규모
완공후 분양…즉시 입주가능

월드메르디앙 송도 조감도.

▲월드메르디앙 송도 조감도.

송도국제도시 '송도 1공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송도'가 분양 중이다. 송도 1공구는 다수의 명문학교가 있어 '송도의 대치동'으로 불린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0층, 총 4개 동, 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8㎡ 32가구 △83㎡ 64가구 △84㎡ 3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완공된 아파트를 후분양하기 때문에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송도 1공구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자립형 사립고인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를 비롯해 연송초, 신정초, 신정중, 신송중, 연송고, 신송고 등 송도를 대표하는 명문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밀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송도 전역을 8자 형태로 순환하는 송도트램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GTX-B노선 인천대입구역이 개통되면 여의도를 17분, 서울역은 약 30분 이내에 오갈 수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 쇼핑몰도 인접하고, 송도 세브란스병원이 2026년 개원할 예정이다.




송도에서도 접근성에 따라 집값이 차이가 날 정도로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하는 약 37만㎡ 규모의 초대형 공원인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송도달빛공원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고, 천정형 에어컨(4대)과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과 후드, 전동건조대, 공기청정기, 거실 아트 월, 침실 붙박이장 등이 무상 제공된다. 지하 2층에는 가구별 전용 창고도 마련됐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송도1공구에 들어서는 사실상 마지막 아파트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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